시금치는 재배 기간이 짧고 뿌리가 예민한 작물이라 미생물 활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.
**바실러스 서브틸리스(Bacillus subtilis)**를 시금치 농사에 적용하면 특히 여름철 고온기 피해를 줄이고, 토양 전염성 병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1. 주요 효과: 왜 사용하는가?
. 시들음병(Fusarium) 및 입고병(잘록병) 예방:
시금치 재배의 가장 큰 적인 시들음병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뿌리 주변에 보호막을 형성합니다.
. 고온 및 건조 스트레스 완화:
바실러스균은 식물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물질(프롤린 등) 생성을 도와 여름 시금치의 내열성을 높여줍니다.
. 초기 활착 및 생육 촉진:
식물 성장 호르몬인 옥신(Auxin)을 분비하여 뿌리 발달을 촉진하며, 시금치가 짧은 기간 내에 상품성 있게 자라도록 돕습니다.
. 비료 효율 증대:
토양 속의 불용성 인산을 분해하여 시금치가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줍니다.
2. 사용방법: 어떻게 쓰는가?
. 희석 비율:
일반적으로 부스트팜 20L를 물 500L~1,000L(25~50말)에 희석하여 사용합니다.
. 파종 전 (종자 침지):
- 시금치 종자를 12~24시간 정도 담근 후 그늘에서 말려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이고 초기 입고병(잘록병)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.
. 정식/파종 시 (토양 관주):
- 파종 직후 또는 싹이 터서 본잎이 나오기 시작할 때 뿌리 주변에 유익균을 우선적으로 정착시켜 병원균의 침입을 원천 봉쇄합니다.
. 생육기 (엽면 살포):
잎의 활력을 높이고 노균병 등 잎에 발생하는 병해 예방을 위해 7~10일 간격으로 골고루 살포합니다.
* 여름 시금치는 고온으로 인해 녹아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때 주기적으로 관주(뿌리에 주기)하면 지온 상승으로 인한 뿌리 손상을 줄이고, 시들음병 발병률을 눈에 띄게 낮출 수 있습니다.
. 주의사항:
- 미생물은 자외선에 약하므로 오후 늦게 또는 흐린 날 살포하고, 한낮 살포는 피하세요.
- 토양이 건조한 상태보다 습도가 있을 때 미생물의 정착률이 훨씬 높습니다.
- 살균제와 동시에 섞어 쓰면 미생물이 사멸하므로 1주일 정도 간격을 두세요.
3. 살포시기: 언제 쓰는가?
시금치는 30~40일이면 수확하므로, "파종 전 종자 침지 + 파종 직후 토양 관주" 이 두 단계만 확실히 해도 초기 폐사율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.
시기 | 방법 | 비고 |
파종 전 | 종자 침지 소독 및 상토 관주 | 12~24시간 정도 담근 후 그늘에서 말려 파종 |
정식/파종 시 | 토양 관주 | 병원균의 침입을 원천 봉쇄 |
| 생육기 | 엽면 살포 | 병해 예방을 위해 7~10일 간격으로 살포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