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추 농사에서 **바실러스 서브틸리스(Bacillus subtilis)**는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무름병을 예방하고, 뿌리활력을 높여 초기 성장을 돕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.
1. 주요 효과: 왜 사용하는가?
. 뿌리 발달 및 활착 촉진:
토양에 관주할 경우 뿌리 주변 유해균을 억제하고 식물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정식(모종 심기) 초기 뿌리가 빠르게 내리도록 돕고, 질소 이용 효율을 높여 생육을 촉진합니다.
. 병해 방제(무름병):
배추 재배의 최대 적으로 불리는 무름병균의 증식을 억제합니다.
. 토양 개량:
연작으로 인해 황폐해진 토양의 미생물 생태계를 복원하고 토양 전염성 병해를 줄여 줍니다.
2. 사용방법: 어떻게 쓰는가?
배추 농사의 핵심은 '예방' 입니다. 병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미생물로만으로는 방제가 어렵습니다.
. 희석 비율:
일반적으로 부스트팜 20L를 물 500L~1,000L(25~50말)에 희석하여 사용합니다.
. 토양 처리(밑거름):
- 밭을 만들기 전, 퇴비와 함께 섞어 뿌리거나 토양에 충분히 관주합니다.
토양 속 유해균을 미리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
. 정식 전 침지:
- 배추 모종을 심기 전, 희석액에 포트 채로 5~10분간 담갔다가 심으면 활착 속도가 월등히 빨라집니다.
. 엽면 및 근권 살포:
- 잎과 배추의 지제부(땅과 맞닿는 줄기 부위)에 충분히 젖도록 살포합니다.
무름병균은 주로 땅과 닿는 부분에서 시작되므로 이 부위를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.
. 주의사항:
- 살포 위치:
배추 잎 겉면뿐만 아니라, 반드시 배추의 안쪽(속잎)과 땅바닥이 만나는 줄기 부분까지 희석액이 침투하도록 듬뿍 살포하세요.
- 자외선 피하기:
미생물은 햇빛에 약하므로 오후 늦게나 흐린 날에 살포하세요.
- 혼용 금지:
동제(구리제)나 강한 살균제와 혼용하면 미생물이 죽습니다. 농약 살포 전후로 3~5일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3. 살포시기: 언제 쓰는가?
배추는 '예방'이 핵심입니다.
시기 | 목적 | 비고 |
정식 직후~본잎 5~6매 | 뿌리 활착을 돕고 초기 병해 예방 | 7~10일 간격 엽면 살포 |
결구 시작기 | 결구 시작으로 통풍이 안되어 발생하는 병해 예방 | 비 오기 전/후 7일 간격 엽면 살포 |
고온/다습기 | 무름병 고위험 시기로 병해 예방 | 비 오기 전/후 5일 간격 엽면 살포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