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박 농사에서 **바실러스 서브틸리스(Bacillus subtilis)**는 토양 전염성 병해를 막고 연작 장해를 극복하는 데 매우 탁월한 도우미입니다.
특히 수박의 고질적인 병인 덩굴쪼김병과 흰가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1. 주요 효과: 왜 사용하는가?
. 병해 방제:
덩굴쪼김병(도열병), 탄저병, 흰가루병 등의 병원균 증식을 억제합니다.
. 연작 장해 완화:
수박은 이어짓기를 할 때 토양 내 독소(자가중독 물질)가 쌓이는데, 바실러스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여 토양 환경을 정화합니다.
. 품질 향상:
광합성 효율을 높이고 뿌리 발달을 촉진하여 수박의 당도와 무게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.
2. 사용방법: 어떻게 쓰는가?
. 희석 비율: 일반적으로 부스트팜 20L를 물 500L~1,000L(25~50말)에 희석하여 사용합니다.
. 육묘기 (아주심기 전):
침지를 통해 어린 묘의 뿌리에 유익균를 미리 정착시켜 아주심기(정식) 후 몸살을 줄이고 초반 성장을 돕습니다.
. 아주심기 (정식) 전/후:
정식 직후 1~2회 집중적으로 살포하여 토양 내 병원균(덩굴쪼김병균 등)의 침투를 차단합니다.
. 생육 중기 (흰가루병, 탄저병 예방):
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쉬운 4월 상순부터 7~10일 간격으로 살포합니다.
특히 장마 전후 탄저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.
. 수확 전 (당도 및 품질 향상):
엽면 살포로 식물체의 생리 활성을 높여 저장성을 좋게 하고 품질을 균일하게 합니다.
. 주의사항:
- 미생물은 습도가 어느 정도 있고 자외선이 강하지 않을 때 잘 정착합니다. 흐린 날이나 해질 녘에 작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- 동제(구리제)나 강한 살균제와 혼용하면 미생물이 죽습니다. 농약 살포 전, 후로 3~5일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- 토양이 너무 건조하면 미생물이 활동하기 어려우므로, 관수와 병행하여 토양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세요.
3. 살포시기: 언제 쓰는가?
수박은 연작 장해가 심한 작물입니다. 생육 단계별로 미생물을 적적한 시기에 사용해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.
시기 | 목적 | 방법 |
육묘기 (아주심기 전) | 뿌리 활착 촉진 및 토양병 예방 | 포트 묘에 희석액을 관주 |
정식기 전/후 | 토양 내 병원균(덩굴쪼김병균 등)의 침투 예방 | 정식 전 구덩이에 관주, 정식 후 살포 |
생육 중기 (4월~) | 흰가루병, 탄저병 예방 | 7~10일 간격 주기적 살포 및 관주 |
수확기 | 과실 품질 유지 및 저장성 향상 | 관주 및 엽면 살포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