딸기 농사에서 **바실러스 서브틸리스(Bacillus subtilis)**는 고질적인 병해인 시들음병, 탄저병, 잿빛곰팡이병을 예방하고 딸기의 품질(당도, 경도)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.
특히 딸기는 생으로 먹는 작물인 만큼, 잔류 농약 걱정 없는 미생물 제제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.
1. 주요 효과: 왜 사용하는가?
. 생육 촉진 및 당도 향상:
옥신(Auxin)과 같은 식물 호르몬 생성을 도와 뿌리 발달을 촉진하며, 양분 흡수 효율을 높여 열매의 품질(당도, 경도)을 개선합니다.
. 뿌리 활착 및 생육 촉진:
정식(아주심기) 초기 뿌리 발달을 돕고 식물의 면역력(유도 저항성)을 높입니다.
. 잿빛곰팡이병 방제:
꽃과 열매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균의 증식을 억제합니다.
. 탄저병 및 시들음병 예방:
뿌리와 런너를 통해 번지는 병원균의 침투를 막아줍니다.
. 유도 저항성 강화:
딸기 스스로 병에 견디는 힘을 길러주는 체계적 획득 저항성(SAR)을 유도합니다.
2. 사용방법: 어떻게 쓰는가?
. 희석 비율: 일반적으로 부스트팜 20L를 물 500L~1,000L(25~50말)에 희석하여 사용합니다.
. 육묘기 (모종 키울 때):
- 런너 절단 후:
런너를 자른 상처 부위로 탄저병균이 침투하기 쉽습니다.
절단 직후 희석액을 살포하여 상처를 보호합니다.
- 가식 (옮겨심기):
모종을 아주심기(정식) 전 희석액에 10~30분간 침지(담그기) 처리하면 뿌리 활착이 빨라지고 토양 전염성 병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. 정식 후 및 수확기:
- 관주 (뿌리공급):
정식 초기 뿌리 주변의 미생물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주합니다.
- 엽면 살포 (잎/꽃/열매):
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7~10일 간격으로 살포합니다.
부스트팜은 친환경 자재로서 수확 당일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
. 주의사항:
- 습도 관리:
잿빛곰팡이병은 습도가 높을 때 잘 발생합니다.
부스트팜 살포 후 하우스 내 습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오전 중이나 이른 오후에 살포하고 환기를 잘 시켜줍니다.
- 혼용 금지:
동제(구리제)나 강한 살균제와 혼용하면 미생물이 죽습니다. 농약 살포 전후로 3~5일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3. 살포시기: 언제 쓰는가?
딸기의 생육 단계별로 적절한 시기에 사용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시기 | 목적 | 비고 |
육묘기 | 탄저병, 시들음병 예방 및 건묘 육성 | 10~14일 간격 엽면 살포 및 관주 |
정식기 | 뿌리 활착 촉진 및 토양병 예방 | 정식 전 침지 처리 및 정식 후 즉시 관주 |
개화기 | 잿빛곰팡이병 집중 방제 | 꽃이 필때 7일 간격으로 엽면 살포 |
수확기 | 과실 품질 유지 및 저장성 향상 | 수확 중 수시 살포 (잔류 걱정 없음) |